[기록] ‘김주성·윤호영과 나란히’ KGC 아반도, 신인 한 경기 최다 타이 6블록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8 20:51: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아반도가 6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김주성, 윤호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양 KGC 렌즈 아반도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20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KBL 데뷔 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KGC의 80-78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주목해야 될 기록은 블록이다. 아반도는 무려 6개의 블록을 해냈다. 이는 KBL 역대 신인 한 경기 최다 타이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합류한 선수들은 국내선수와 똑같은 자격을 부여하기에 아반도는 신인으로 볼 수 있다.

아반도에 앞서 DB 김주성 코치(2003년 2월 2일 vs 안양 SBS, 2003년 2월 8일 vs 창원 LG)와 윤호영(2009년 1월 14일 vs 대구 오리온스)이 데뷔 시즌 한 경기에서 6블록을 기록했다. 특히 김주성 코치는 신인 시절 두 차례나 6개의 블록을 해낸 바 있다.

경기 초반부터 아반도는 가벼운 몸놀림을 뽐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뿐만 아니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DB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냈다. 2쿼터에는 이준희의 속공 레이업을 끈질기게 따라가 뒤에서 블록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전반에만 무려 6블록을 기록했다.

1개의 블록만 추가하면 KBL의 새 역사를 쓰는 상황. 그러나 후반 들어 아반도는 차갑게 식었다. 결국, 블록을 더 이상 해내지 못한 채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김주성 코치, 윤호영의 기록을 소환해낸 아반도. 앞으로 또 어떤 플레이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그의 손끝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이청하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