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첫 맞대결에서 55-73으로 패했다.
무기력한 패배였다. 에이스 강이슬(14득점 6실책)과 신지현(7득점 7어시스트)의 부진이 뼈아팠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30-44)에서도 밀렸다. 핵심으로 꼽았던 부분이기에 더욱 아쉬웠다.
이훈재 감독은 패배 후 “기대했던 것과 비교해서 리바운드가 많이 부족했다. 비시즌 동안 많이 투자한 부분이 잘 나오지 않은 게 아쉽다. 반전이 없었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부족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30게임 중 1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결과인 건 사실이다. 나머지 게임에는 잘못된 부분을 점검, 그리고 보완해서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젊음을 무기로 한 하나원큐. 그러나 이날만큼은 분위기 싸움에서도 밀리고 말았다.
이훈재 감독은 “체력과 스피드에선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리바운드 싸움부터 지고 가니까 흥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선수들이 스스로 다운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를 맞이한 이훈재 감독. 그는 “코칭스태프 미팅을 통해 앞으로의 게임을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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