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T 허훈 2쿼터 장거리 버저비터는 20m…추후 정정 가능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2 2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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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허훈이 20m 장거리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다만, 이 거리는 1~2일 내에 정정될 수도 있다.

2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이 열린 부산사직체육관. KT는 2쿼터 막판 김광철에게 3점슛을 내줘 43-48로 뒤졌다. 남은 시간은 1.8초. KT가 추격의 득점을 올린 뒤 2쿼터를 마무리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다.

그렇지만, 허훈이 던진 볼은 긴 포물선을 그린 뒤 정확하고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허훈의 버저비터 거리는 20m이다. 다만, 이날 경기 영상에서는 허훈이 버저비터를 시도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다. 이 때문에 다른 영상을 확보해 한 번 더 확인할 예정이다.

KBL은 모든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다. 중계방송사의 영상을 가장 많이 활용하지만, 터치아웃이나 라인 크로스 등 중계 영상에 정확하게 잡히지 않는 장면들도 나온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자체 카메라를 설치해 경기를 촬영한다.

KBL은 자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허훈이 버저비터를 시도한 정확한 지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감독관은 허훈의 버저비터를 19~20m로 추정했다. 경기 영상에선 21m까지 가능성이 보인다. 19m로 줄어들 수도 있고, 21m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게 KBL 관계자의 의견이다. 물론 이보다 더 적거나 늘어날 수 있다.

허훈의 버저비터가 20m라면 공동 16위에 해당한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만 나카무라 타이치(24m), 한호빈(22m), 박찬희(20m)에 이어 4번째 20m 이상 버저비터가 된다.

KT는 허훈의 기분 좋은 장거리 버저비터에도 삼성에게 77-94로 졌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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