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침묵했지만…’ 강이슬 2G 연속 더블더블, 사령탑도 만족

청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9 2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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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박지수의 복귀로 인한 시너지효과, 그리고 강이슬의 2경기 연속 더블더블까지.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KB스타즈가 제대로 탄력 받았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2-55로 승리했다. 5위 KB스타즈는 첫 2연승을 질주, 4위 신한은행을 3경기 차로 추격했다.

복귀 후 2번째이자 첫 홈경기. 박지수는 18분 25초를 소화하며 19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높이를 활용한 공격뿐만 아니라 중거리슛도 만들어내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완수 감독 역시 “이 정도까지는 기대 안 했는데 확실히 (박)지수였다. 많은 시간을 소화한 건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수의 출전시간에 대해선 “15분이 기준이라기보단 상황에 따라 더 뛸 수도, 적게 뛸 수도 있다. 15분에서 5분 안팎의 차이가 있을 순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3점슛을 9개 허용한 것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김소니아의 득점을 줄이려고 했는데 전반까지는(2점) 잘 됐다. 3점슛 허용을 최소화하자고 했는데 그건 안 된 부분도 있었다. 재차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줬는데 우리가 보완해야 할 요소인 것 같다. 양지수는 수비적인 부분을 잘 메워줬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앞으로 더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슈터 강이슬은 5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외면한 가운데에도 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김완수 감독은 강이슬에 대해 “슛은 들어가는 날도 안 들어가는 날도 있다. 내가 본 입장에서는 슛을 조금 급하게 던진 것 같았다. 안 들어갔을 때 어떤 부분을 채워주느냐가 관건인데 돌파로 득점을 올려줬다. 리바운드도 많이 따냈다.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이다. 그것만으로도 자신의 몫은 다 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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