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3연승(12승 7패)을 달리며 선두 부천 하나은행(13승 5패)과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그러나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이채은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이채은은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해 어깨에 큰 충격을 입었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스스로 일어나 벤치로 물러났지만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경기 후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어깨를 다쳤다. 내일(29일)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올 시즌 이채은은 완벽하게 주전으로 도약했다. 정규리그 19경기에서 25분 36초를 뛰며 8.2점 2.7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허예은, 박지수, 강이슬 등 주축 멤버들을 훌륭하게 보좌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만약, 이채은의 공백기가 길어진다면 KB스타즈는 전력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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