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삼성·KT에 나란히 닥친 부상 악재, 최성모·한희원 경기 중 이탈

잠실/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2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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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삼성과 KT에 나란히 부상 악재가 닥쳤다.

서울 삼성은 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96-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8승 10패가 됐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최성모가 발목 부상을 입은 것. 최성모는 3쿼터 중반 박민재의 레이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이었기에 충격에 더욱 컸다.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라커룸으로 물러났다.

경기 후 삼성 김효범 감독은 최성모에 대해 “내일(6일)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부종은 심하지 않은데 통증이 있다. 검진을 받야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4쿼터에는 KT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바로 한희원이었다. 한희원은 4쿼터 초반 공격 시도 후 착지 과정에서 허리와 등에 큰 충격을 입었다. 쉽게 일어나지 못한 그는 라커룸으로 향했고, 다시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KT 문경은 감독은 “지금은 괜찮다고 하는데 허리와 등에서 우두둑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 교통사고도 다음날이 되어야 알 수 있지 않나. 내일 자고 일어나봐야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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