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5-74로 승리했다. 삼성은 5승 8패로 현대모비스와 공동 8위가 됐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이런 게임을 하고 이기기가 쉽지 않은데 SK 야투율이 떨어지면서 이긴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막판 SK 허일영에게 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을 때 이상민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다. 단 9초만 남은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그게 결과적으로 파울까지 얻어내서 이겼던 거 같다. 가장 빠른 팀에 속공을 안 준 게 가장 고무적인 것 같다”며 안도했다.
이 경기에서 삼성은 파울 관리에 애를 먹었다. 후반 3, 4쿼터 모두 5분이 채 되기도 전에 팀 파울에 걸렸다.
이상민 감독은 “파울 같지 않은 파울이 많이 나왔다. 리바운드 잡다가 누르거나 살짝 걸리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 스틸로 과감하게 해야 하는데 어설프게 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영리하게 파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이 승리하는 경기를 보면 외곽슛이 많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으로의 승리를 위해서도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이 감독은 “그래 주면 고맙다. (임)동섭이가 출전시간이 제일 많은데 최근 밸런스가 안 좋다. 체력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동섭이의 백업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글_정다혜 인터넷기자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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