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 98-85으로 승리했다. 고양 소노와 이번 시즌 상대 전적 4승 2패로 마무리 했다.
국내 선수 4명(정창영-이호현-김동현-이근휘)이 모두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KCC는 시즌 2연패와 홈에서 이어진 8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KCC는 전반 리바운드 싸움(13-21)에서 밀렸지만, 3점슛 9개(성공률 50%)를 터뜨리며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3쿼터에는 크게 흔들렸다. 양 팀 합쳐 14개의 파울이 불리며 소노가 자유투 13개를 던졌고, 이는 해당 쿼터 소노가 필드골 시도 수(11개)보다 많았다. 소노는 이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4쿼터에 정창영이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KCC가 다시 흐름을 되찾았고,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소노는 이정현(15점 6어시스트)과 케빈 켐바오(19점 6리바운드)가 고군분투하며 추격을 이끌었지만, 4쿼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4로 크게 밀리며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다.
부산 KCC 전창진 감독
승리 소감
정창영을 칭찬하려고 들어왔다. 전성기 때 플레이와 근성을 보여줬다. 주장답게 훌륭하게 잘 이끌어줬다. 최근 선수들이 경기력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끝까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하다.
김동현 활약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미숙한 게 많고 놓치는 것도 많지만, 죽어라 뛰는 모습이 오늘 보기 좋았다. 궂은일을 할 줄 아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기복이 심한 친구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계속 보여서 다행이다.
도노반 스미스 활약 (18점 9리바운드)
박스 안에서 롤을 해줘야 했는데, 도노반 스미스가 잘 이행해줬다. 그게 득점이 나온 부분이라 생각한다.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총평
할 말이 없다. 선수들 열심히 했다. 여러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해준 거에 고맙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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