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KBL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농구영신’으로 진행된다. 오후 9시 30분에 팁오프 되어 경기 종료 후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까지 예정되어 있다. 늦은 시간에 열리기에 선수단 컨디션 조절이 변수다.
DB 김주성 감독은 “팬들과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려야 된다. 선수들 컨디션은 잘 모르겠다.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다. 좋길 바라면서 경기에 나서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DB는 KCC와의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특히 2라운드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4쿼터 역전패를 당했다. 때문에 KCC전 첫 승을 향한 동기부여가 크다.
“1, 2라운드 모두 좋은 경기를 하고 졌다. 오늘(31일) 기필코 승리하고 싶다. 최근 연승을 달릴 때 보면 막판에 리바운드를 잘 잡아서 승리했다. 리바운드를 얼마나 사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다.” 김주성 감독의 말이다.
KBL은 2016년부터 농구영신을 진행했다. 두 팀이 2년 동안 번갈아가며 각자 홈에서 농구영신을 개최했다. 역대 농구영신에서 1승 1패는 없었다. 한 팀이 모두 2승을 챙겼다. DB는 김주성 감독이 코치였던 2022년 원주 농구영신에서 KCC에 승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날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지금 알았다. 우리도 그래왔던 것처럼 두 번 다 이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이정현 강상재 김보배 엘런슨
KCC : 허훈 김동현 윤기찬 장재석 롱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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