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LG 박정현, 데뷔 후 첫 40분 출전…개인 최다 15점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8 2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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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박정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교체없이 40분 출전했다.

창원 LG는 2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75-90으로 졌다. 10승을 눈 앞에 둔 LG는 5경기 연속으로 패하며 16번째 패배를 당했다.

LG는 이날 역시 부상 중인 캐디 라렌 없이 경기에 나섰다. 1쿼터 한 때 23-12, 11점 차이로 앞섰던 LG는 2쿼터 이후 내외곽 수비가 모두 흔들리며 주도권을 현대모비스에게 뺏긴 끝에 역전패 했다.

LG가 이날 패배에도 거둔 성과라면 박정현이 40분 모두 출전한 것이다. 박정현은 경기 내내 가드들의 2대2 플레이를 위해 스크린을 섰고, 골밑에서 수비와 리바운드에 치중했다. 이런 가운데 기회가 주어질 땐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박정현은 이날 15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정현이 지금까지 가장 많이 경기에 나선 건 지난 13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기록한 31분 34초다. 당시 15점을 올렸는데 이날도 15득점했다.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동률 기록이다.

보통 선수들을 많이 교체하는 LG 조성원 감독은 박정현을 40분 내내 출전시킨 이유를 묻자 “(현대모비스에는) 함지훈도, 장재석도 있어서 신장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며 “박정현을 꾸준하게 훈련 시킨다. 체력 문제는 없었지만, 조금 더 올라와야 한다.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조금 처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한 경기 소화를 잘 했다”고 박정현을 칭찬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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