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한찬우 인터넷기자] 정관장이 단독 6위에 올랐다. 김상식 감독은 승리에도 선수들에게 조금 더 집중력을 강조했다.
안양 정관장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93-84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시즌 22승(27패) 째를 올리며 단독 6위에 올랐다. 7위 원주 DB(21승 27패)와 0.5경기 차다.
‘6강 싸움’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것일까. 양 팀 중 정관장의 기세가 더 좋았다. 정관장은 1쿼터부터 29-12로 쾌조의 시작을 보이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전반을 47-37로 마친 정관장에 후반 몇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추격을 당하는 순간마다 정관장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박지훈(20점 6어시스트), 하비 고메즈(17점 8리바운드)의 3점슛이 터지며 리드를 지켰다. 93-84로 승리를 따낸 정관장은 단독 6위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안양 정관장 김상식 감독
승리 소감
이기긴 했지만, 위기를 자초했다. (경기) 끝나고 나서 집중력 부분을 이야기했다. 점수가 벌어졌을 때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데 그게 잘 안됐다.
후반 위기가 생긴 이유
1대1 플레이를 하다가 에러(실책)를 맞고 속공을 허용했다. 물론 선수들도 힘들 것이다.
정관장의 공격 패턴
상대 팀이 우리를 준비하고 대처한 이후부터 우리가 쫓기기 시작했다. 그럴 때 패턴 플레이를 주문했다. 혼 오펜스, 모션 오펜스 등이다.
단독 6위 소감
선수들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다. 지적하고 큰소리칠 때도 있지만, 팀을 잘 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일(26일) 하루 오랜만에 쉰다. 푹 쉬고 다음 경기 잘해보겠다.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경기 총평
초반부터 상대한테 흐름을 내주고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 경기를 따라가기만 하다가 마무리했다. 다음 경기엔 더 준비해서 나와야 할 것 같다.
이정현-케빈 켐바오-이재도 조합
완벽하다고 할 순 없다. 이 조합은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더욱 연구해서 들고나오겠다.
이근준의 성장통 (18분 0점 2어시스트)
시즌 초반 멋모르게 뛰어다니다가 중반에 부상을 당한 후 의기소침해졌다. 이후, 밸런스가 좀 무너지고, 자신감 없는 부분이 보였다. 최근 몇 경기는 자신감 있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다.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 선수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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