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꾸준히 해줬으면” 에르난데스 향한 이상범 감독의 바람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2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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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이상범 감독이 에르난데스를 향한 바람을 밝혔다.

원주 DB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4-81로 승리했다. 개막 2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그럼에도 DB 이상범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잘 된 점보다 부족했던 부분을 짚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선수들이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투지를 발휘해줬다. 그래서 얻은 승리였다. 그러나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허용한 건 고쳐야한다. 그래야 강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총평을 남겼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드완 에르난데스다. 개막 후 부진을 거듭하던 에르난데스는 3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레나드 프리먼이 감기 증세로 결장한 DB는 에르난데스 덕분에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투맨 게임 이후 골밑으로 잘 빠져주고, 속공 참여해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우리가 데려왔다. 오늘(27일) 앞서 말한 부분이 나와 줘서 고무적이다. 다른 것 없이 수비적인 부분만 이야기했다. 집중을 하다 보니 리바운드와 궂은일에서도 잘해줬다. 팀과 융화를 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오늘처럼 꾸준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DB의 가장 큰 강점은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로 이어지는 가드진이다. 이들은 이날도 앞선에서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과 알바노에 대해 “두 선수가 코트에 같이 있으면 상대가 다른 선수에게 도움 수비를 갈 수가 없다. 공격력에서 강점이 있다. 그리고 알바노의 수비력이 괜찮고, (두)경민이는 수비를 할 줄 안다. 팀 디펜스에서는 경민이가 아는데 알바노는 배우는 중이다. 조금만 더 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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