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피지컬 괴물’ 고려대 하윤기, 전체 2순위로 KT 지명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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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기가 KT로 향한다.

고려대 4학년 하윤기(203.5cm, C)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수원 KT에 지명됐다.

하윤기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이정현, 이원석(이상 연세대)과 함께 BIG3로 꼽혔다. 타고난 운동 능력을 활용한 골밑 장악력이 장점이다. 그는 지난 9일 실시한 컴바인에서 서전트 76.2cm로 2위, 맥스버티컬 점프 91.44cm로 3위를 기록, 뛰어난 점프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가드들의 전유물이었던 10야드스프린트 3위(1.30초), 3/4코트스프린트에서도 4위(3.21초)위를 차지하며 운동 능력과 더불어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 6월에는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FIBA 아시아컵 예선과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다. 특히 태국과의 경기에서 34점 10리바운드로 깜짝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과연 하윤기가 프로 무대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그의 플레이를 기대해본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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