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30P 5R 8A 맹활약’ 전성현, 득점-어시스트 커리어하이 동시 작성

전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21:45: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전주/조영두 기자] 전성현이 득점과 어시스트 커리어하이를 동시에 작성했다.

고양 캐롯 전성현은 2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 포함 3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경기 종료 2.6초 전 극적인 위닝 3점슛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전성현이 올린 30점과 8어시스트는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종전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은 2021년 3월 13일 부산 KT(현 수원 KT)전에서 폭발한 29점. 어시스트는 2021년 10월 21일 서울 SK, 2021년 10월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5개였다.

전성현의 경기력은 완벽 그 자체였다. 초반부터 KCC의 외곽을 공략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매 쿼터 꾸준하게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자신의 공격만 고집하지 않으며 동료들을 살려줬다. 수비가 몰렸을 때 역시 패스를 통해 더 좋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4쿼터 승부처에서는 한 방을 터뜨려주며 해결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오프시즌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전성현은 7억 5000만원이라는 대박을 터뜨리며 캐롯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개막 4경기 만에 자신의 힘으로 승리를 안기며 팀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안양 KGC 시절과 달리 이제는 완벽하게 홀로서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줬다.

전성현을 앞세운 캐롯은 시즌 전 하위권으로 평가 받던 것과 달리 3승 1패로 순항하고 있다. 과연 전성현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그의 손끝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