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믿을 건 에이스 이정현!’ 소노, 1라운드 이어 홈에서 또 한번 SK 잡을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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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고양 소노가 홈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고양 소노(9승 16패, 공동 7위) vs 서울 SK(14승 11패, 5위)
12월 29일(월)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 tvN SPORTS / TVING
-이정현 활약 필요한 소노
-SK 상대로 터졌던 3점슛, 이번에는?
-소노에 이정현 있다면 SK에는 워니가 있다!


소노는 좀처럼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라운드 들어 이정현이 살아나면 반등하는 듯 했지만 3라운드에서 2승(5패)밖에 거두지 못했다.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 직전 경기였던 27일 원주 DB전에서는 이정현, 네이던 나이트, 케빈 켐바오가 힘을 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92-98로 패했다. 중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연승과 함께 분위기를 타야 한다.

결국, 믿을 건 에이스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3라운드 7경기에서 평균 17.4점 2.0리바운드 5.7어시스트로 팀 부진 속에서도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의 플레이가 잘 됐을 때 나이트, 켐바오도 함께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SK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소노는 패했지만 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투했다. 이정현이 살아야 소노도 함께 살 수 있다.

소노는 홈에서 열린 SK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당시 3점슛 10개가 승리 요인이었다. 2라운드에서도 패하긴 했으나 13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3점슛은 9.3개지만 SK를 상대로는 2경기 평균 11.5개를 넣었다. 3점슛은 소노의 가장 큰 무기다. 외곽슛티 터져준다면 한층 쉽게 공격을 풀어갈 수 있다.

소노에 이정현이 있다면 SK에는 자밀 워니가 있다. 올 시즌 SK는 5위로 지난 시즌과 비교해 주춤하지만 워니는 평균 23.9점 11.4리바운드 5.1어시스트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31점을 기록한 바 있다. 소노에서 이정현 다음 경계 대상은 나이트다. 경기 내내 매치업이 예상되는 워니가 나이트를 제어해줘야 한다.

SK는 소노만 만나면 스틸에 강점을 보였다. 평균 스틸 6.9개로 10개 구단 중 4위지만 소노를 상대로는 2경기 평균 11.5개를 기록했다. 스틸이 많아질수록 공격권을 더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앞선에서의 스틸은 손쉬운 속공 득점으로 연결된다. SK가 소노전에서 다시 한번 스틸의 위력을 보여줄지, 그럼 장점인 속공도 덩달아 살아날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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