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17개에 아쉬워한 조상현 감독 "우리가 자멸한 경기"

고양/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21: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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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정지욱 기자]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턴오버에서 패인을 찾았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양 캐롯에 82-89로 패했다. 개막 3경기에서 12패가 됐다.

 

조상현 감독은 꼼꼼한 성격답게 경기 준비에도 많은 시간을 쏟는 지도자다. 캐롯과의 경기에 대비해 3점슛 시도를 줄이는 방안을 준비했다. 경기당 31.5개의 3점슛을 던지는 캐롯의 공격루트를 차단하기 위해 상대 주포 전성현에게는 윤원상, 이승우, 정인덕을, 이정현에게는 이재도와 한상혁을 붙이는 물량공세를 펼쳤다.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 캐롯의 3점슛 시도를 23개로 차단했다. 캐롯이 올 시즌 30개 이상의 3점슛을 던지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LG는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4쿼터 상대 외인 디드릭 로슨에게 연거푸 인사이드 득점을 허용했으며 좋은 흐름을 탈 때마다 실책이 나왔다.

 

조상현 감독은 인사이드 수비의 문제점보다는 턴오버가 나온 상황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실책이 17개가 나왔다. 자멸한 경기다. 속공 상황에서 볼 처리가 되지 않은 부분도 아쉽다고 했다. 이어 실책과 속공 마무리가 내내 아쉽다. 다시 잘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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