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3-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KGC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이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더라. 자신 있게 슛을 던지다보니 집중력이 올라갔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KGC는 전반 현대모비스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50-45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후반 국내선수들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하프타임에 별다른 이야기는 안 했다. 투맨 게임 수비에서 헷지를 나갔다가 빨리 들어와 달라고 주문했을 뿐이다. 상대가 슬립을 해서 골밑에 넣어주니 공을 잡은 걸 확인하고 나가라고 했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이날 KGC의 가장 큰 원동력은 3점슛이다. 3점슛을 무려 14개를 터뜨리며 현대모비스의 외곽을 폭격했다. 성공률 또한 45%(14/31)로 높았다.
김상식 감독은 “다른 것 없다. 자신 있게 던지라고만 했다. 안 들어가도 분명히 들어갈 거라고 자신감을 심어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코치들한테도 항상 자신감 불어넣어주라고 이야기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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