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3P 14R’ 오리온 할로웨이 “팀에 자부심 느끼고 있다”

고양/장도연 / 기사승인 : 2021-10-12 22: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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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가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이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2-98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오리온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가 됐다.

이날 승리 공신은 머피 할로웨이였다. 할로웨이는 29분 31분을 소화하며 23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마지막 4쿼터에만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리온 골밑의 공수를 책임졌다. 할로웨이는 팀의 위기 때마다 골밑에서 득점에 가세하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할로웨이는 “힘들지만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 좋은 선수들도 많아서 팀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오리온에서 세 번째 경기를 치른 할로웨이에게 팀의 보완점을 묻자 “3점슛 수비와 같은 전반적인 디펜스와 소통 부분은 조금 더 연습해야할 거 같다”라고 답했다.

할로웨이는 2018-2019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를 누빈 바 있다. KBL 경력자 할로웨이가 신입생이자 팀동료인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에게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에게 유럽농구와 한국농구 스타일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릴렉스하라고 말해줬다. 조금 더 천천히 나아가자고 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인터뷰실에 들어온 신인 이정현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할로웨이는 “매 경기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정현은 코트비전과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같은 가드 포지션의 이대성과 한호빈이 이정현을 많이 도와주고 있어 잘 성장할 거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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