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9박 10일 김천 전지훈련, 첫 날 분위기는 어땠을까?

김천/장도연 / 기사승인 : 2021-08-27 2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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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김천에서 비시즌 담금질을 이어간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박 10일 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번 김천 전지훈련에서는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전술과 조직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선수단은 25일 인천에서 PCR검사를 실시했고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26일 오후에 김천으로 이동했다. 김단비(피로골절), 한엄지(종아리), 김아름(발목) 등은 부상으로 정상 훈련을 소화할 수는 없게 됐지만, 선수단과는 동행하며 컨디션 조절 및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7일부터 본격적인 전지훈련 일정에 돌입했다. 훈련 첫날인 27일 오전에는 웨이트와 슈팅훈련, 오후에는 김천시청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김천시청 선수들과 3인 1조 또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트랩 수비, 압박 수비에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포지션별로 나뉘어 맞춤 훈련도 진행됐다. 센터 포지션은 킥아웃 패스를, 가드 포지션은 박스아웃과 리바운드에 이은 3점슛을 반복 연습했다.

이어진 패턴 훈련에서는 코트 위 전원이 많은 활동량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가져가며 코트를 부지런히 누볐다. 선수들은 짧은 휴식시간에도 몸을 풀며 쉴 틈 없는 훈련 첫날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번 김천 전지훈련은 구나단 감독대행 체제 하에 진행되는 첫 전지훈련이기도 하다. 구 감독대행은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놓치지 않으며 세밀하게 지도했다.

또한 감독, 코치진, 선수단 모두 훈련 내내 ‘수비, 토킹!’을 외치며 수비 집중력과 활발한 소통을 강조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김연희(187cm, C)는 “오늘(27일) 정말 힘들었다”라고 짧고 굵게 강렬한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신한은행은 31일 김천시청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_장도연 기자,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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