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완승’ 경희대 김현국 감독 “모두가 한 마음으로 거둔 승리”

상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0 2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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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조영두 기자] 성균관대에 완승을 거둔 김현국 감독이 만족감을 표했다.

경희대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80-62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중앙대에 패했지만 성균관대를 잡고 반등에 성공, 마지막 상명대와의 결과에 따라 결선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했다. 리바운드와 수비부터 열심히 해줬다. 상대팀 득점을 62점으로 막은 것이 고무적이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거둔 승리였다”며 웃음 지었다.

경희대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은 안세준이다. 안세준은 18점 8리바운드 3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경희대가 점수차를 벌리는데 앞장섰다.

“(안)세준이의 슈팅 밸런스가 좋아졌다. 하체를 이용해서 슛을 던지고, 볼 줄도 올라갔다.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준 게 기적이다. 결정적일 때 리바운드와 블록슛이 굉장히 컸다. 이대로만 해주면 한 단계 더 올라서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현국 감독의 말이다.

경희대가 상명대에 승리를 거두면서 B조는 혼돈에 빠졌다. 현재 중앙대가 2연승을 1위, 상명대는 2연패로 최하위다.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결선 진출 팀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현국 “우리에겐 성균관대를 이겨야 마지막 상명대 경기가 남아 있다. 오늘(20일) 졌다면 다음 경기는 없다. 상명대에 새로운 빅맨 최진환이 괜찮더라. 가드들의 움직임과 코너에서의 슈팅도 좋아서 어떻게든 저지해야 한다. 마지막 경기 준비 잘해서 이기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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