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토론토 2경기 연속 수훈갑, 프레드 밴블릿

최설 / 기사승인 : 2020-08-20 22: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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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프레드 밴블릿의 좋은 활약이 토론토를 웃게 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더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브루클린 네츠와의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104-99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2-0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토론토의 승리 과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4쿼터 초반까지 한 수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받은 브루클린에게 계속 끌려다녔다. 경기 막판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이 승부를 갈라놓았다.


승부 쐐기를 박은 덩크슛을 성공시킨 노먼 파웰이 24득점 6리바운드로 벤치에서 큰 힘이 되주었다. 카일 라우리 역시 21득점 9리바운드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주었다.

상대편인 가렛 탬플은 3점슛 5개 포함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뼈아픈 실책으로 인해 패배를 지켜봤다.

밴블릿의 2경기 연속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18일 브루클린과의 1차전 대승(134-110) 당시 30득점 11어시스트로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첫 3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는데, 이번 2차전에서는 3쿼터에만 14득점을 올려 4쿼터 팀이 역전승을 할 수 있게 초석을 다졌다. 2차전에서도 24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 대활약을 보여준 밴블릿은 2경기 모두 팀 내 득점 리더가 되었다.

토론토의 수장인 닉 너스 역시 경기 중 인터뷰에서 밴블릿의 팀 내 기여도를 높게 평가했는데 “(밴블릿이)정말 잘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득점을 성공시켜주며 좋은 리더십과 높은 농구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언드래프티 출신으로 데뷔 4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 2위의 강팀 토론토의 주전자리를 당당히 차지한 밴블릿은 185cm의 작은 신장으로 라우리(183cm)와 함께 리그 최고 백코트를 구축하고 있다. 신장에 굴하지 않는 그의 활약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된다.

한편, 양 팀의 3차전은 오는 22일 02시 30분에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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