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김상식 매직?’ KGC, 27시즌 만에 창단 첫 개막 3연승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2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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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김상식 매직일까. KGC가 27시즌 만에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3-84로 승리했다. 서울 SK, 고양 캐롯에 이어 현대모비스까지 꺾으며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KGC가 개막 3연승을 달린 건 전신 SBS, KT&G 시절을 포함해 올 시즌이 처음이다. 과거 KGC는 시즌 초반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26시즌 동안 개막전에서 단 6번 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그중 개막 2연승을 달린 것 또한 4번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달랐다. 오프시즌 지난 7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전성현이 떠났지만 신임 김상식 감독을 중심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 했다. 오마리 스펠맨, 대릴 먼로와 재계약했고 배병준, 김철욱, 정준원 등 알짜 자원들을 영입하며 선수단 뎁스를 강화했다.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SK를 만난 KGC는 한 수 위의 경기력으로 완승을 거뒀고,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캐롯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했다. 이날은 무려 14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현대모비스를 무너트렸다.

27시즌 만에 창단 첫 3연승을 질주한 KGC. 이들은 연승은 얼마나 더 이어질까. KGC는 오는 22일 잠실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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