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데뷔 3경기 만에 수훈선수' 이정현 “정말 지기 싫었다”

고양/변서영 / 기사승인 : 2021-10-12 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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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정현이 프로데뷔 세 경기 만에 팀 승리 수훈선수가 됐다.

 

이정현은 “초반에 밀리다보니 정말 지기 싫었다.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 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에게 102-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개막 2연승을 챙기며 2승 1패를 기록, 좋은 기세를 이어나갔다.

그 중심엔 신인 이정현이 있었다.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4쿼터 후반 이정현 선수의 자유투 2구가 들어가지 않으면서 경기는 90-90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초반 오리온은 KGC에게 5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정현 선수는 굴하지 않고 다시 5점을 따라잡았다. 무려 36분을 활약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함께 MVP에 오른 머피 할로웨이는 이정현에 대해 “재능이 뛰어난 가드다. 선배들이 이정현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Q. 승리 소감.
개막전에서 큰 점수 차로 졌지만 KCC전에 이어 연승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이렇게 좋은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나가고 싶다. 초반에 밀리다보니, 되게 지기 싫었다.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경기했더니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

Q. 올해 드래프트 신인들이 다 활약이 좋다. 어떤 느낌인지.
경기를 다 잘하고 있는 걸 봤다. 저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격적으로 임하는 자신감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경기 전 (강을준)감독님이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셨던 게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Q. 오리온에 오고 싶어 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
멤버 구성이 좋아서 재미있게 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앞에서 (한)호빈, (이)대성이 형이 잘해주고 있어서 라인업이 탄탄하다고 생각했다.

 

# 글_변서영 인터넷기자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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