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패배에도 빛난 신한은행 김소니아, 개인 통산 1000리바운드 달성

인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1 2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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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김소니아가 개인 통산 1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68-73으로 패했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3연패에 빠졌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김소니아의 활약은 빛났다. 김소니아는 35분 58초를 뛰며 2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다. 2점슛 10개를 던져 7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15개 중 12개가 림을 갈랐다.

동시에 개인 통산 1000리바운드 고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6개의 리바운드를 적립하고 있었던 김소니아는 4쿼터 네 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1000리바운드를 완성했다. 김소니아의 기록은 WKBL 역대 48호에 해당된다,

김소니아는 경기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돌파, 중거리슛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리며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다. 2쿼터에도 유승희와 함께 팀을 이끈 그는 3쿼터 위기를 맞이했다. 4번째 파울을 범하며 벤치로 물러난 것. 약간의 휴식 후 다시 투입 된 김소니아는 4쿼터 신한은행의 추격을 이끌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김단비(우리은행)의 보상선수로 신한은행에 새 둥지를 튼 김소니아는 개막 후 4경기에서 평균 19.5점 9.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팀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에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팀에 좀 더 녹아든다면 에이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WKBL 역대 통산 리바운드 1위의 주인공은 신정자다. 신정자는 선수 시절 586경기에서 무려 450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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