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영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됐다.
정호영은 다양한 공격루트를 지닌 득점원이다. 고려대에서 3점슛, 돌파력을 두루 뽐내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2021 대학농구 U-리그 3경기에서 평균 18.3득점 3리바운드 5.7어시스트 1.7스틸로 활약, MVP에 선정됐다. 대학에서는 2번에 특화된 기량을 보여줬다.
정호영은 대학무대에서 꾸준히 화력을 발휘했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도 명확하다. 수비가 약점으로 꼽히는 데다 종종 흥분하는 모습도 보였다. 프로선수로 거듭난 만큼, 프로무대에서는 보다 냉정하게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만 뒷받침된다면, 정호영은 KBL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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