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영두 기자] 튀르키예리그에 진출한 박지수(26, 198cm)가 모교 화서초를 찾아 농구발전기금을 기부했다.
7일 수원 화서초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여자농구 최고 센터 박지수였다. 박지수는 모교 화서초를 찾아 농구발전기금을 기부했고,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서초 농구부와도 만나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박지수는 화서초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초등학생 때부터 뛰어난 신체조건과 실력을 앞세워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화서초는 박지수 졸업 후 다소 주춤했지만 4월 열렸던 2024 경기도교육감기 농구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성남 수정초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화서초가 수정초에 승리를 거둔 건 박지수가 뛰었던 지난 2011년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행선지가 결정된 박지수는 모교를 직접 찾아 선행을 베풀었다.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배의 방문에 화서초 농구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는 후문이다. 박지수는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사인과 사진 촬영에도 응하며 여자농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화서초 이지희 코치는 “박지수 선수가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고, 큰 동기부여도 됐다. 응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농구발전기금도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이 박지수 선수의 방문을 계기로 더 좋은 마음가짐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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