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라건아가 역대 더블더블 1위에 오르며 전설의 반열에 등극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0-59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4승(7패)째를 수확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라건아의 독무대였다. 라건아는 이날 26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본인 통산 228번째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조니 맥도웰이 갖고 있던 1위 기록(227개)을 새롭게 갈아 치우는 데 성공했다.
대기록을 세운 라건아였지만, 그는 평소다운 침착함을 유지했다. 라건아는 본인의 최다 더블더블 기록을 영광스러운 기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경기, 그 자체에 더 의미를 두고 있었다. 라건아는 이날 승리가 현대모비스의 시즌에 터닝포인트로 작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 오늘 승리가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
Q. 오늘 경기를 통해 최다 더블더블 기록을 달성했다. 소감을 전한다면?
영광스러운 기록인 것 같다.
Q. 1라운드 대비 에너지 레벨이 높아 보였다. 원인은 무엇인가?
1라운드에 많이 져서 팀 분위기가 다운됐었다. 하지만 패배들을 통해 많이 배운 것도 있다. 나랑 이대성은 국가대표에 차출되면서 팀 훈련에 참여를 많이 못 했다. 이 때문에 팀 조직력을 다지기 힘들었다.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본인들의 역할을 명확하게 수행한 것 같다.
Q. 오늘 공격뿐만 아니라 2대2 수비, 리바운드 등에서도 돋보였다. 좋은 활약의 비결은 무엇인가?
크게 준비한 것은 없었다. 해왔던 대로 했다.
#사진=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