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대표팀에서 이젠 이상백배 대표 구민교 “충분히 3승 할 수 있다”

충주/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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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이재범 기자] “자신감을 가지고 수비도 강하게 하고, 공격도 자신있게 하면 충분히 3승을 할 수 있다.”

성균관대 4학년 구민교(194cm, F)는 정신없는 2026년을 보내고 있다.

3x3 대표팀에서 활약한 뒤 성균관대 에이스의 역할을 맡았고, 이제는 이상백배 대표팀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현재 대표팀 선수 중 2년 연속 선발된 선수는 구민교와 서지우 뿐이다.

1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성균관대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구민교를 만났다.

구민교는 대표팀 훈련 내용을 묻자 “서로 다른 팀에서 와서 전술과 손발을 위주로 연습한다”며 “일본 선수들이 빠르다. 수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습경기를 뛰면서 맞춰간다”고 했다.

3x3 대표팀과 성균관대, 이상백배 대표팀까지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고 하자 구민교는 “엄청 소화를 못할 정도는 아니다. 3x3 대표팀에서도, 이상백배 대표팀에서도 최선을 다한다”며 “감독님께서 그 정도 능력이 된다고 판단하셔서 보내주셨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집중력 있게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3x3 대표팀에서 성균관대로 복귀한 뒤에는 잠시 주춤했던 구민교는 “건국대와 경기에서 5반칙 퇴장도 당하고, 훈련할 때도 어려움이 있었다. 배길태 3x3 대표팀 감독님께서 그 정도 적응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서 선발했다고 말씀하셨다”며 “최대한 빨리 적응을 하기 위해서 혼자 연습하고,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성적이 나오는 거 같다”고 했다.

이번 대표팀에서 역할에 대해서는 “골밑에서 득점력을 보여줘야 한다. 수비가 몰리면 외곽도 살려주는 패스도 적재적소에서 나눠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백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린다. 올해 대회 개최 장소는 일본이다.

구민교는 “일본 전력이 어떨지 모르겠다. 기술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런 건 신경을 가지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수비도 강하게 하고, 공격도 자신있게 하면 충분히 3승을 할 수 있다”며 “내가 조금 더 볼을 잡고, 공격에서 풀어나가고 수비에서도 토킹을 더 하려고 한다. 3승이 목표인데 우선 2승부터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백배 대표팀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대표팀과 3경기를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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