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이끄는 장지민 “첫 이상백배 대표팀 선발, 너무 설레고 좋다”

충주/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7:52: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충주/이재범 기자] “살면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너무 설레고 좋다.”

김태진 감독은 2020년부터 명지대를 이끌고 있다. 김태진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 이상백배 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처음으로 나왔다.

장지민(182cm, G)이 그 주인공이다.

장지민은 대학농구리그에서 6경기 평균 23.5점 5.7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평균 득점은 전체 1위

1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성균관대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장지민은 “살면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너무 설레고 좋다”며 “팀 훈련이 끝난 뒤 감독님께서 다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동료들도 모두 축하를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대표팀 선발 소식을 접한 순간을 떠올렸다.

대학농구리그에서 득점력을 발휘해 명지대 출신 중 오랜만에 대표팀에 선발된 장지민은 “기록이 좋았던 이유가 후배들이 나를 위해서 희생하고, 받쳐줬기 때문이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대표팀에서는 명지대처럼 공격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장지민은 “우리 팀에서는 내가 시작을 해서 움직임을 만든 뒤 내가 마무리를 해야 한다”며 “대표팀에서는 잘 하는 선수들이라서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다.

장지민은 “일본에서는 트래블링 등 스텝에서 민감하다. 그런 부분을 잘 훈련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실책 없이 모두 이기고 왔으면 좋겠다. 3승이 목표다. 질 수 없다.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