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감, 2019 한국 농구인 동우회 축하연 열려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11-08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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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재/한필상 기자]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인 11월, 한국 농구인들의 만남의 장을 겸한 농구인 동우회 축하연이 올해도 양재동에서 열렸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평소 함께 하지 못했던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당해 연도 칠순부터 구순 그리고 환갑을 맞은 농구 선, 후배들을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해 온 자리다.


올해 역시 많은 농구인 선,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반가움의 인사와 더불어 모처럼 이야기꽃을 피웠다.


축하연은 고남호 전 초등농구연맹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 순서로 올해로 환갑을 맞이한 7명의 회원과 최인선 전 MBC 해설위원 등 고희를 맞이한 8명의 회원 등 총 15명의 회원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2019년 구순, 팔순, 칠순, 환갑을 맞이한 15명의 간단한 약력 소개와 함께 정연철 농구인 동우회 회장과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이 동우회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농구인 동우회 정연철 회장은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 선배님들의 업적을 공경하고 농구인 선, 후배 및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국 체육계의 유일한 행사로 생각한다. 세월은 지나도 농구에 대한 우리의 열정과 사랑은 식지 않았고, 앞으로 한국 농구가 화려했던 명성을 국민으로부터 되찾도록 노력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모든 선, 후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쁘며, 이렇게 고향, 학연, 지연 등을 떠나 모든 농구인을 축하해 주는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의 주인공을 대표해 박찬숙 WKBL 유소녀농구연맹 본부장은 “여러 선배님을 대신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농구를 하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했다.


박찬숙 본부장의 답사를 끝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한 축하연은 강병건 전 농구인 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원로 농구인들이 모여 케이크 커팅을 했고, 김세훈 원로가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건배 제의를 하며 행사의 끝을 알렸다.


축하 대상자
졸수_권오균
산수_배수옥, 이수인, 원경자, 최영식
고희_정금덕, 한은자, 정미자, 김진도, 최인선, 김평만, 황래열, 이정숙
환갑_박연은, 방신실, 김추자, 이봉희, 박찬숙, 박향숙, 강경숙, 김성재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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