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김동욱이 667일(1년 9개월 28일)만에 20점+ 득점했다. 20점+ 기록하면서 팀이 이긴 건 1044일(2년 10개월 9일) 만이며, 삼성으로 범위를 좁히면 3216일(8년 9개월 20일) 만이다.
서울 삼성은 8일 창원 LG와 원정경기에서 한 때 14점 열세를 뒤집고 76-65로 이겼다. 삼성은 5승(7패)째를 거두며 단독 7위를 기록하며 공동 5위(부산 KT, 안양 KGC)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이날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가운데 김동욱이 가장 돋보였다. 김동욱은 3점슛 5개 포함 20점을 기록했다.
삼성 이규섭 코치는 경기가 끝난 뒤 “얼마 만에 20점을 올린 거냐”며 김동욱을 놀렸다. 그만큼 오랜만에 나온 득점 폭발이었고, 임동섭이 빠진 공백을 메우는 활약이었다.
김동욱은 지난 2018년 1월 10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역시 3점슛 5개를 터트리며 22점을 올렸다. 다만, 이날 경기에선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김동욱은 2017년 6월 고양 오리온에서 다시 삼성으로 복귀한 뒤 20점 이상 올린 3경기에서 모두 졌다. 이날 경기가 삼성 이적 후 20점+ 기록하며 승리를 맛본 첫 경기다.
오리온 시절에는 2016년 12월 29일 인천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 25점을 올리며 팀 승리 중심에 섰다. 이날 이후 1044일(2년 10개월 9일) 만에 나온 20점+ 득점과 승리다.

김동욱이 삼성 소속으로 20점+ 올리며 승리를 거둔 건 3216일(8년 9개월 20일) 만이다.
김동욱은 정규경기 통산 516경기에 출전해 27경기에서 20점+ 기록했다. 이 중 팀이 이긴 건 11경기다.
참고로 김동욱은 이번 시즌 7점+ 기록한 건 4경기이며, 삼성은 4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번 시즌 삼성의 승리 방정식 중 하나는 김동욱의 7점+ 득점이다.
#사진_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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