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최설 인터넷기자] 8승 3패로 나란히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가 만난다.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전자랜드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지난 첫 번째 경기(10월 20일, 인천)에선 SK가 2차 연장 승부 끝에 전자랜드를 100-94로 이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현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이날 경기에선 승리를 가져간 팀이 시즌 첫 9승 고지와 함께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한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이번 주말에 상위권 두 팀이랑 경기를 갖는다”며 “두 경기를 다 잡게 된다면 엄청난 성과다. 선두권에 오래있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 감독은 “반대로 두 경기 모두 패했을 경우, 혼전 속으로 빠지면서 중위권 싸움을 해야 할 것”이라는 걱정도 내비쳤다.
이날 경기에선 김민수가 허리부상으로 나오지 못한다. 문 감독은 “지난 삼성전 경기가 끝나고 허리가 굳었다고 들었다. 팀에도 좋지 않은 부분이지만, 본인한테도 대단히 좋지 않다”며 “본인을 위해서라도 재활을 목숨 걸고 해야 한다. 아직까진 그렇지 못 한 거 같다”며 충고 한마디도 전해주었다.
한편, 문 감독은 “그래도 우리 팀 선수들에게 ‘홈에서 1위 자리를 두고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영광인가’를 각인시켜 주며 동기부여 해주었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홈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다짐을 했다.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