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실수를 반복 않는 것이 강팀의 요건”

장수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9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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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장수정 인터넷기자] 유도훈 감독은 강팀이 되기 위해선 실수를 잊고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맞대결을 펼친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7일 현대모비스 전(59-80)을 되돌아보며, “초반 리바운드에서 밀린 것이 아쉽다. 공격적인 부분은 찬스가 나도 안 들어가면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하지만 이내 유 감독은 목소리에 힘주어 말을 이었다.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강팀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실수하고 나서 다음 것을 하는데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유 감독에게 혹시 바라는 점이 있냐고 물었다.

유 감독은 “우리 팀은 어떤 외국선수가 나왔냐에 따라 국내선수들의 역할이 달라진다. 섀넌 쇼터가 나왔을 땐 4, 5번이 찬스가 생기고 머피 할로웨이가 나왔을 땐 1, 2번이 찬스가 생긴다”라고 말하며 “국내선수들이 자기의 스킬을 보여주면서 중거리에서 공격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오늘 SK와의 경기의 공략법은 무엇일까. 유 감독은 “SK 선수들이 개인 기량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협력 수비가 중요하다. 적극적인 리바운드를 통한 빠른 공격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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