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1보 후퇴한 유도훈 감독 “부족한 부분 메우겠다”

장수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9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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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장수정 인터넷기자] 유도훈 감독이 재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대결에서 63-80으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전반전까지 머피 할로웨이와 차바위, 김낙현을 공격의 중심에 세워 근소한 점수차를 유지했으나, 부족한 득점 지원으로 인해 고배를 마셔야했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2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1위의 자리에서도 한걸음 물러났다.
경기를 마친 유도훈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오펜스가 안 되는 상황으로 가다보니 수비까지 무너졌다. 공격할 때 내외곽 조화가 아직 잘 이뤄지지 않는다. 상대가 우리의 단점을 공격했다. 우리가 SK보다 준비가 부족했”고 경기를 돌아보았다.

이날 경기에서 섀넌 쇼터(6득점 3리바운드)의 출전 시간은 10분 24초에 그쳤다. 쇼터의 소극적 활용에 대해 묻자, “쇼터가 들어갔을 때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않아 할로웨이를 많이 활용했다. 경기에 따라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운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1위 자리를 내줬기 때문에 아쉬움이 클 터. 하지만 유 감독은 아쉬움을 삼키고 미래를 바라보았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과 같은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내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음날(10일) 있을 연전(KT전)을 위해 홈으로 떠날 채비를 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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