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단독 1위 SK 문경은 감독 "벤치멤버들 칭찬해주고 싶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9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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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설 인터넷기자] 서울 SK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80-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 상대로 2연승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이어 온 홈경기 연승행진도 '6'으로 늘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문경은 감독은 “오랜만에 2쿼터에 나간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다”며 11-19로 뒤진 채로 2쿼터에 투입되어 34-31로 역전을 만든 벤치멤버들 경기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SK는 벤치득점 경쟁에서 32-25로 전자랜드에 앞섰고, 3점 4개 포함 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최준용의 활약과 왼쪽 눈 위가 찢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보인 김선형(12득점 4어시스트)의 분전도 눈부셨다.

Q. 단독 1위가 된 소감은.

일단 기분이 좋다. 삼성 전(5일)이 끝나고 1등 싸움을 해보자고 선수들하고 얘기했었는데, 집중해주고 이겨줘서 고맙다.

Q. 2쿼터에 경기력이 좋아졌는데.

오늘(9일)은 오랜만에 2쿼터에 나간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고 싶다. 변기훈, 애런 헤인즈, 송창무, 김건우, 최성원이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그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안영준, 최준용, 최부경이 쉴 수 있게 되었다.

Q. 최성원이 쐐기 3점을 성공시켰을 때 어땠는지. 놀란 눈치였는데.(최성원은 이날 경기 4분 16초를 남기고 3점을 성공시키며 전자랜드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놀란 것이 아니라 너무 기뻤다. 제발 좀 넣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연습 때 (최)성원이가 우리 팀에서 노마크 3점은 제일 좋다. 연습도 많이 하는 선수라서 빛을 봤으면 좋겠다.

Q. 10일 전주 KCC전에 대한 생각은.

활동량 많은 KCC와 바로 붙는다. 그래서 오늘(9일) 경기 벤치멤버들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맞아떨어졌다. 주전선수들의 체력을 세이브 해주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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