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배] 직지배에 없어선 안 될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헌신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1-10 11:4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청주/김지용 기자] “청주에서 이렇게 큰 전국 3x3 대회가 개최되는데 체육학도로서 당연히 힘을 보태야 된다고 생각했다.”


9일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서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 제13회 직지배 전국 중, 고, 대 3대3 농구대회(이하 직지배)는 청주시농구협회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역대 최다인 105팀이 운집한 직지배의 성공 개최에는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의 헌신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91팀이 참가했던 직지배는 올해 105팀이 참가하며 정신없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워낙 많은 팀이 참가하다 보니 주최 측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식사 시간도 지나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청주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노력도 더해졌다. 지난해에도 대회 운영에 참가해 직지배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했던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은 올해도 대회 진행, 경기부 등 각자의 위치에서 직지배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범준 청주시농구협회 사무국장이 교수로 근무 중인 서원대학교에선 30여 명의 학생들이 직지배 운영에 참가했다. 서원대학교 학생들은 대회가 열리는 이른 아침부터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경기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9일 열린 대회 개회식부터 참가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한 서원대학교 학생들은 우왕좌왕하는 참가 선수들을 일사분란하게 개회식에 참가시키며 성공적인 대회 출발에 일조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순간에는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였다. 대부분이 경기부에 위치해 기록지 작성과 전광판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서원대 학생들은 약간의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집중했고, 실제로 대회가 진행되는 4개의 코트에선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어졌다.



대회 스태프로 참여한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 3학년 송은섭 군은 “직지배 참여는 올해가 처음이다. 청주에서 열리는 이런 큰 대회에 직접 참여해보니 정말 배울 것이 많고, 느끼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섭 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이다 보니 체육 교사를 꿈꾸는 우리 체육교육과 학생들도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우리가 가르쳐야 할 중, 고등학생들이 많다 보니 직지배 참가를 통해 앞으로 교사가 되면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 할지도 생각하게 하는 등 오히려 우리가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며 미래의 체육 선생님으로서 이번 직지배 참여가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원대학교 학생들은 참가 선수들이 곤란한 일을 겪거나 대회 관련 문의를 해올 때 담임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친절히 응대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에서 열리는 농구대회 중 가장 대표적인 직지배는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더해져 매년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는 매년 참가하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헌신도 분명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제는 직지배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된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노력이 직지배, 청주 농구 발전과 함께 본인들의 인생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