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갈 길 바쁜 DB에 연신 빨간불이 켜진다.
원주 DB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DB는 지난 9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무기력한 패배에 시즌 첫 연패를 안았다. 허웅과 김현호가 발목 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분위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DB는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김현호가 오리온전에서 경기 개시 30초만에 발목 부상을 당한 것. 당시 김현호는 속공과정에서 치나누 오누아쿠의 롱패스를 받으려다 스텝을 잘못 밟아 발목에 통증을 호소, 보리스 사보비치가 자유투를 시도하는 사이 1쿼터 50초 만에 허웅과 교체됐다.
이후 김현호는 다시 코트로 돌아오긴 했다. 오리온전에서 12분 42초를 뛰며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을 남겼다. 하지만, 결국 부상 재발의 여파로 10일 현대모비스전에는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날 12인 엔트리에 생긴 빈 자리는 원종훈이 대신하게 됐다. 쉴틈없이 위기가 몰아닥치는 DB가 다시 한 번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