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KT 상대 홈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91-7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과 동시에 KT와의 홈 맞대결 11연승 기록을 가져갔다.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 전 밝힌 유도훈 감독이 밝힌 대로 수비에 중점을 둔 경기를 펼쳤다. 전자랜드는 KT 허훈으로부터 나오는 2 대 2 플레이를 박찬희와 머피 할로웨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수비했다. 전자랜드는 수비 후 속공을 통한 득점을 8번이나 만들어내며 유도훈 감독이 원하는 ‘쉬운 득점’을 통해 승리를 가져 갈 수 있었다. 유도훈 감독 역시 “허훈을 통한 투맨 게임을 잘 막아낸 것이 주요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Q. 경기 소감은.
KT 외곽포가 많이 안 들어 간 상황이었다. 허훈을 통한 투맨 게임 수비가 잘 된 것 같다. 머피(할로웨이)가 발목이 돌아갔는데 처음엔 못 뛴다고 하다가 참고 뛴다고 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차바위 부상으로 정영삼 박찬희 고참들이 선수들을 독려하며 굳은 일 해줘서 고맙다. 매 경기 4쿼터가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경기 운영 및 집중력에서 선수들과 소통하며 남은 경기 준비하도록 하겠다.
Q. 이대헌이 활약하며 승리 했는데?
이대헌은 3점슛은 옵션이다. 중거리 쪽에서 득점을 확실히 해줘야 한다. 이번 경기 잘 해줘서 그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공간 활용까지 잘 된 것 같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포스트업도 적극적으로 해주면 더 좋아질 것이다.
Q. 섀넌 쇼터가 최근 저조한 득점을 보였는데? (※ 쇼터 3득점 2어시스트 기록)
최근 3경기는 머피 할로웨이를 활용하려 했다. 부진이라 보긴 어렵고 공격적인 선수기 때문에 나머지 국내 선수들과의 조합 면에서 분명히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Q. 최근 공격 부진에서 벗어난 것 같다.
수비가 되니까 속공을 통한 쉬운 득점으로 좋은 흐름을 탔다. 외곽 슛이 안 들어 갈 수도 있고 턴오버가 나올 수 있지만 수비 집중력을 통해 이어지는 플레이가. 이기는 농구를 위한 기본은 수비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Q. 2라운드가 본격적인 시즌 시작이라고 했는데?
2라운드까지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국내 선수들이 할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적응하는 팀도 있을 수도 있고 적응했다가 하락세가 오는 팀도 있으니 철저히 준비를 잘해야 한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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