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승부처 지배한 자밀 워니 "문경은 감독님 말씀을 잘 듣고 있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19-11-10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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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호중 인터넷기자] 자밀 워니가 최고의 포스트 장악을 선보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9-74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또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3패)를 밟았다. 워니는 2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SK 입장에선 어려운 경기였다. 4쿼터 종료 직전까지 KCC에게 뒤지며 패색이 짙은 듯했기 때문. 하지만 워니는 팀의 동점을 만드는 훅슛을 터뜨려 팀을 연장으로 이끄는 저력을 과시했다. 수비적으로는, 상대 외국선수들을 단 14득점(리온 윌리엄스 9득점, 조이 도시 5득점)으로 묶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공수 모두 SK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선정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워니는 경기 후 승리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접전 상황을 승리로 이끌어준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한 것. 또한 본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애런 헤인즈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Q. 승리 소감은?

자랑스러운 경기였다. 팀적으로 완벽하지는 못했으나 위기를 넘겨서 기분이 좋다. 특히, 팬분들께 감사하다. 힘이 필요할 때 큰 힘을 줬다.

Q. 2쿼터를 통째로 쉬었다. 쉴 때 무엇을 생각했는가?

우리 팀 경기력이 2쿼터에 제일 좋았다. (애런)헤인즈가 분위기 전환을 잘해줬다. 좋은 흐름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Q. 문경은 감독이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 리바운드 장악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문경은)감독님 말씀에 늘 동의한다. 특히, 리바운드에 관련해서는 더 동의한다. KCC 외국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잘 잡는 것을 알고 있었다. 리바운드에 신경을 쓴 덕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Q. KCC와 치른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연장전까지 갔다. KCC와의 상성이 어떤 것 같나?

좋은 팀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놓쳐 공격을 허용하게 만든다. 정말 열심히 하는 팀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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