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선수들 덕분에 일궈낸 승리"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0 20:1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안양/박윤서 인터넷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2018-2019시즌부터 이어왔던 고양 오리온전 홈 3연패 탈출에도 성공했다.

KGC인삼공사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1-64로 승리하며 6승째(6패)를 기록, 리그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오리온을 잡아내며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오리온은 2쿼터 단 8점에 그쳤고 실책 19개(평균 12.6개)가 발목을 잡았다.

KGC인삼공사에서는 ‘경력자’ 브랜든 브라운(21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이 ‘신입생’ 보리스 사보비치(13득점 7리바운드)와의 포스트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었다. 또 크리스 맥컬러(17득점 7리바운드, 3점슛 2개)와 ‘캡틴’ 양희종(13득점 3어시스트, 3점슛 3개)의 외곽 지원 사격도 눈부셨다.

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더 좋아 질 거라 생각한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Q. 승리 소감은?

경기 시작부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고, 집중해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경우 농구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더 좋아 질 거라 생각한다.

Q. 승리했지만, 실책(17개)이 많았다.

실책이 많은 부분은 마지막에 승부가 갈렸을 때 많이 나왔다. 팀이 추구하는 수비가 다른 수비보다 한발 더 뛰는 수비를 주문해서 선수들이 힘들어한다. 수비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미숙했지만, 지금은 잘 맞아떨어지고 있어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Q. 첫 맞대결을 펼친 보리스 사보비치 선수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골밑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크리스 맥컬러와 비슷한 스타일인 것 같다. 사보비치가 높이가 있어서 상대할 때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잘 버텨냈다. 브랜든 브라운과 맥컬러가 잘해준 것 같다.

#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