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복귀 초읽기’ 김시래 “코트 위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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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종엽 인터넷기자] “부상(햄스트링)에서 많이 회복했다.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되었다. (1군 경기 투입은) 감독님께서 결정하실 문제지만 좋은 모습 보이겠다” LG의 야전사령관 김시래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창원 LG가 11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90-86으로 승리했다. 부상 회복이후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D리그에 출전한 김시래는 이날 25분 4초를 소화, 17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시래는 상무 소속이던 2017년 1월 17일 이후로 처음으로 D리그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에 김시래는 “언제나 D리그는 항상 재미있게 경기를 뛰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

이날 경기 LG는 김시래 뿐만 아니라 KBL 2019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박정현까지 출전시키며 주목을 모았다. 박정현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김시래는 “(박)정현이에게 공을 좀 많이 건넸는데, 긴장했는지 많이 놓쳤다”고 웃어보인 후 이어 “(박)정현이가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적응하는 단계라 많이 힘 들 텐데 잘 이겨낸다면 분명히 팀에 플러스 요인이 될 거다”며 따스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근 LG는 외국 선수를 버논 맥클린에서 마이크 해리스로 교체했다. 해리스는 10월 31일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에 김시래는 “내가 DB와의 경기에서부터 결장했기 때문에 아직 경기에서는 손발을 맞춰본 적은 없지만, 공격력이 매우 좋은 선수처럼 보였다”고 말한데 이어 “(해리스를 통해) 공격에서 더 많은 선택지가 파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와) 2대2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외국 선수 해리스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LG의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김시래는 “LG의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자신감도 많이 찾았다. 부상에서 복귀하게 되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찬스를 많이 살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LG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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