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전주 오호대장군(五虎大將軍)의 돌격대장 찰스 로드가 선수 등록 절차를 모두 마쳤다.
로드는 지난 11일 조이 도시의 대체 선수로 다시 한 번 한국 땅을 밟았다. KBL 무대에서만큼은 ‘아버지’와 같은 전창진 감독과 재회하게 된 것이다.
2010-2011시즌 KBL 무대에 데뷔한 로드는 총 8시즌 동안 371경기 출전 평균 17.0득점 8.2리바운드 1.3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KBL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무관의 제왕’답게 우승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전창진 감독은 2019-2020시즌 내내 외국선수 고민에 빠졌고 결국 교체라는 최후의 방법을 써야 했다. 결과적으로 라건아와 로드로 구성된 외국선수 조합은 현 KBL 최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전창진 감독과 로드는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로드를 KBL로 이끈 주인공이 전창진 감독이며 무려 3시즌을 함께 하기도 했다.
전창진 감독은 “굉장히 기대된다. 일본에서 뛰고 온 만큼 몸 상태도 괜찮다고 하더라. 오래 전부터 알았던 선수고 또 서로의 마음을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반가우면서도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LC(이적 동의서) 및 비자 발급 등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친 로드는 최종 공시 과정만 마무리되면 12일 DB 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 사진_점프볼 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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