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지역예선] 밝은 전망 보인 이문규 감독 “최종예선 진출에 집중하겠다”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11-12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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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오클랜드/한필상 기자]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에 집중하겠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결전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11시간의 긴 여정을 마친 선수단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14일 중국 전 대비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대표팀의 목표는 하나다. 내년 2월에 있을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티켓을 따내는 것.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과 속한 대표팀은 최소 2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만 최후의 결전을 펼칠 수 있다.

다음은 이문규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_선수들 컨디션은 어떤지

선수들은 재활 트레이닝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모든 면에서 100%는 아니어도 12명이 다 뛰는 스타일을 생각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뛸 수 있는 시간 동안 베스트 컨디션을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Q_장시간의 이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현재 몸 상태는?

강아정이 감기 기운이 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치료를 하고 왔는데, 우선 경기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 경기에 맞춰 준비해 왔고, 발목 아픈 부분이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Q_아시아컵 이후 선수들을 대폭 교체했다.

이전 선수들보다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번 대회에서 연습 하는 부분이나 외적인 부분에서 확연히 다르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선수들이 올림픽에 꼭 출전하겠다는 마음 가짐 때문에 선수들이 똘똘 뭉쳐 하다 보니까 무언가 넘치는 행동들을 보이고 있고, 정말 훈련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Q_첫 경기 중국전 준비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중국과의 승부에 초점을 두기 보다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얻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뉴질랜드와의 승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만일 다른 단일 대회에서 중국과의 경기라면 신경을 쓰는 것이 맞겠지만 이번 대회는 무조건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을 위한 전략으로 임할 생각이다.

Q_그렇다면 뉴질랜드전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우리가 9월 아시아컵에서 주축 선수들이 없는 가운데 이겼지만, 이곳이 상대의 홈이고, 뉴질랜드 역시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당시 100% 전력으로 임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절대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사진_한필상기자
# 정리_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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