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조영두 기자] 갈비뼈 미세골절을 당했던 오세근이 삼성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는 오세근(갈비뼈 미세골절)이 결장했음에도 81-64로 완승을 거뒀다.
다행이 오세근은 이날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오리온전이 끝나고 이틀 동안 훈련을 했다. 다쳤을 당시에는 아파하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문제없어 보이더라. 부딪히면 아파하지만 현재는 통증은 없는 것 같다.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오세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날 경기에는 KGC인삼공사의 루키 김경원이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출신의 센터 김경원은 지난 4일 열렸던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선택을 받았다.
김 감독은 “(오)세근이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라도 (김)경원이를 한 번 써보려고 한다. 신인들이 대학에서 경기를 뛰었지만 몸 상태가 완벽한 선수가 없다. 경원이도 약해 보이더라. 연습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프로선수와 경기를 뛰는 게 쉽지 않다. 빨리 맞춰가도록 해야 한다. 투입해보고 잘 하면 계속 뛰게 하고, 못하면 뺄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문성곤, 박지훈 등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3연승과 동시에 삼성 상대 10연승 기록을 이어간다.
김 감독은 “요즘 젊은 선수들이 신나서 농구를 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 열심히 한다. 본인들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배우려는 자세도 좋다. 팀이 잘 맞아가고 있다. 승패를 떠나서 신나게 경기를 하니까 점점 좋아질 것이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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