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만에 복귀하는 LG 김시래, “반등 계기 만들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11-14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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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기에 시너지 효과를 내서 반등을 할 수 있는 2라운드를 만들겠다.”

14일 오전 11시 울산동천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전 훈련을 마칠 때 창원 LG 선수들이 체육관에 들어섰다. 이 가운데 최근 5경기 결장했던 김시래도 함께 왔다.

김시래는 이번 시즌 9경기에서 평균 30분 52초 출전해 10.8점 6.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렇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다.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K와 D리그에 출전해 3점슛 5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시래는 이날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

LG는 시즌 초반 9경기에서 2승 7패로 부진했지만, 최근 5경기에선 패와 승을 반복하며 2승 3패를 기록했다. 연승도 없지만, 연패도 없다. 버논 맥클린을 내보내고 마이크 해리스를 영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LG는 여기에 김시래까지 복귀하면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 김시래와 해리스는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다.

김시래는 “돌아왔으니까 팀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며 “팀이 최하위에 처져있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기에 시너지 효과를 내서 반등을 할 수 있는 2라운드를 만들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전주 KCC와 트레이드를 했다. 이 가운데 김시래의 명지대 동기인 박지훈도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전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우리가 LG와 경기에 맞춘 전술이 있는데 그대로 잘 수행해서 김시래에게 패배를 안겨주겠다”고 복귀전을 치르는 김시래에게 먼저 선전포고했다.

김시래도 “박지훈의 현대모비스 데뷔전에서 엄청 큰 패배를 안겨주겠다”고 맞받아쳤다.

LG와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은 14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2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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