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서 이적한 모비스 4명, LG 경기 위해 모두 울산 동행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11-1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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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김국찬과 김세창, 박지훈, 리온 윌리엄스가 모두 울산으로 내려왔다. 출전 여부는 경기 전에 결정될 예정이다.

14일 오전 10시 울산동천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가 훈련을 하고 있는 동안 선수들 플래카드 변경 작업도 진행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 전주 KCC와 총 6명의 선수를 맞바꾸는 트레이드(이대성, 라건아↔김국찬, 김세창, 박지훈, 리온 윌리엄스)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4일 2019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박준은과 이진석을 뽑았다. 여기에 아이라 클라크는 선수에서 코치로 바뀌었다.

선수단에 7명의 변화가 생기자 구단 직원은 14일 창원 LG와 경기 전까지 장식물 등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가장 중요한 건 유니폼이었다. 트레이드 이후 유니폼을 주문하면 곧바로 해당 선수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었다. 3일의 여유가 있었음에도 KCC에서 현대모비스로 옮긴 선수들은 홈과 원정 유니폼 1벌씩(보통 홈과 원정 각 3벌)만 우선 지급받았다.

김세창은 서명진의 등 번호 77번이 새겨진 슈팅저지를 입고 훈련에 임했다. 유니폼 이외 물품은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KCC는 트레이드 발표 다음날 홈 경기를 치렀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유니폼의 경우 미리 비슷한 사이즈를 준비시킨 다음 트레이드 발표 직후 선수 등 번호와 이름을 새겨 선수에게 지급했다고 한다. 체육관에 걸린 선수 사진 장식물도 최대한 빨리 진행해 경기 당일에 맞출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KCC보다 그나마 여유가 있어 다행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총 21명의 선수로 이번 시즌을 치른다.

각 팀들은 경기를 치를 때 13~14명 가량 선수들이 이동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13명의 선수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국찬과 김세창, 박지훈, 리온 윌리엄스 4명 모두 울산으로 내려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국찬과 박지훈은 출전선수 명단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오전 전술 훈련을 할 때 상대팀 역할을 맡았던 김세창의 프로무대 데뷔전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현대모비스와 LG의 맞대결은 14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2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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