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지역예선] 단타스 11득점 분전… 브라질 최강 미국에게 패배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1-15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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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다미리스 단타스가 뛰고 있는 브라질대표팀이 미국에게 발목을 잡혔다.


브라질 여자농구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오전 FIBA 여자 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아메리카 2019 미국과의 경기에서 61-76으로 패했다. 부산 BNK썸의 외국선수 단타스가 이번 대회에 뛰고 있는 가운데 그의 미국 전 기록은 11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하지만 팀 배패로 기쁨을 만끽하진 못했다.


경기 초반 단타스가 내외곽으로 공격을 이끌면서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라파 몬테이로가 거들면서 15-10, 1쿼터를 앞서면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2쿼터부터가 문제. 미국의 첼시 그레이를 시작으로 에이자 윌슨, 은카니 오그미케의 득점이 연속으로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뒤집혔다. 결국 브라질은 넘어간 기세를 돌이키지 못했다.


단타스와 더불어 브라질은 에리카 드 수자(11득점 12리바운드), 데보라 코스타(10득점 5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패배를 떠안으며 빛을 잃었다. 반면 미국은 실비아 파울즈가 21득점 6리바운드, 첼시 그레이도 2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와 맞닿으며 활짝 웃었다.


브리질은 미국,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와 한 조를 이룬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세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야 2020년 2월 컬리파잉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미국은 지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이미 본선행 티켓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여자농구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오는 17일 오전 6시 30분,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 사잔_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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