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유소년] '문지율 매직 존슨급 활약' 한별4, 4학년부 우승 차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6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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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서호민 기자] 한별4가 4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별내점 이준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별4는 16일 남양주시 진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리얼 농구교실 클럽대항 농구대회 4학년부 결승전에서 매직 존슨을 연상케 한 문지율의 활약에 힘입어 남양주점의 동인에 10-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별4는 에이스 문지율을 중심으로 전승민, 박무진, 조재연, 신겸 등이 선발로 나섰다. 한별4는 경기 초반부터 문지율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전승민의 점프슛까지 터지는 등 내외곽에서 조화를 이룬 한별4는 6-0까지 달아났다.



반면 동인은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종료 1분이 남을 때까지도 야투를 성공하지 못했다. 그나마 전반 종료 40여초 전 이우진이 자유투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득점에 성공하며 답답하던 0의 행진을 끝냈다.

하지만 한별4의 기세는 후반 들어 더욱 거세졌다. 문지율의 공격력은 물이 오를대로 올랐고, 박무진과 조재연, 신겸 등 코트 위 5명 전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조직력도 반짝반짝 빛났다.

동인은 후반 들어 나아진 경기 내용을 보였으나, 한별4의 기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신겸의 득점까지 보태 10점대를 돌파한 한별4는 큰 위기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4학년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MVP는 날카로운 패스와 번뜩이는 스피드를 선보인 문지율이 선정됐다. "우승해서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인 문지율은 "저희 말고 잘하는 친구들이 오늘 사정이 있어 같이 참가하지 못했다. 그 친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문지율에게 롤 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왔다. 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가드 매직 존슨을 롤 모델로 꼽은 그는 "유투브를 통해 매직 존슨을 처음 알게 됐다. 요즘 NBA에도 패스를 잘하는 가드들이 많지만, 매직 존슨의 패스는 매우 신기하다. 다른 선수들의 패스와 격이 다른 것 같다. 매직 존슨처럼 패스를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지율은 "응원해주신 선생님과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잟해서 또 MVP를 타고 싶다"며 자신을 지도해 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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