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공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있게, 즐기면서 경기를 하려고 한다.”
16일 오전 11시 울산동천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는 전주 KCC와 맞대결을 앞두고 코트 훈련을 한 시간 가량 했다. 현대모비스와 KCC는 지난 11일 2대4 트레이드(이대성, 라건아↔김국찬, 김세창, 박지훈, 리온 윌리엄스) 이후 처음으로 맞붙는다.
양팀 모두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졌다. 현대모비스는 LG에게 76-84로, KCC는 DB에게 77-81로 패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트레이드 이후 두 번째 경기만에 만난 양팀은 무조건 이겨야만 연패에 빠지지 않는다.
김국찬은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5개 중 1개만 성공한 건 아쉬웠지만, 현대모비스의 한 축을 담당할 재능을 보여줬다.

이어 “KCC는 제가 프로에 와서 경기를 뛸 수 있게 해주셨고, 비시즌 동안 많이 가르쳐주고, 좋아해준 구단”이라며 “이적할 때 심적으론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더 신경을 안 쓰고, (시즌 중에 만나는) 상대팀으로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이날 이겨야 한다.
김국찬은 “KCC에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은데 우리는 함지훈 형이 빠졌다. 공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있게, 즐기면서 경기를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대모비스와 KCC의 맞대결은 16일 오후 5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SPOTV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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