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8Ast’로 3연승 이끈 천기범 “동료들이 잘 움직여줬다”

김홍유 / 기사승인 : 2019-11-1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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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홍유 인터넷기자] “팀 동료들이 워낙 잘 움직여줘서 좋았다.”

서울 삼성은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4-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전자랜드 상대 7연패 탈출과 동시에 615일 만에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7승 7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날 삼성은 천기범이 7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천기범은 적재적소에 패스를 투입하며 골 밑에 있는 삼성 빅맨들의 득점을 도왔다. 팀이 추격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는 알토란 같은 3점 슛까지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중요할 때 득점과 패스도 아주 잘 들어갔다. 그동안 안 보였던 모습을 잘 보여줬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라며 천기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기범은 “팀 동료들이 워낙 잘 움직여 줘서 좋았다”라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Q. 승리 소감은?

팀이 연승 중이라 좋지만 전주 KCC와 경기가 내일(17일) 있기 때문에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경기 준비하려고 한다.

Q. 이상민 감독과 면담이 이번 경기에 영향을 끼쳤나?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하면서 계속 잘 안 된 점을 보완해 주셨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 것이 조금 잘 풀린 것 같다. 팀 동료들이 워낙 잘 움직여 줘서 좋았다.

Q. 평소 경기 운영하다가 잘 안 맞는 경우 어떻게 맞춰가려고 하는가?

팀원들 개성이 워낙 강해서 한 번씩 모아서 이야기하고 소통을 많이 한다. (김)동욱이 형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하나하나 맞춰가고 있다.

Q. 전자랜드 김낙현 상대했는데 어땠는가?

사실 의식하고 나왔다. 지난 전자랜드와 1차전 경기 역시 수비 먼저 하자고 생각했고 이번 경기도 그랬다. 생각보다 잘 된 것 같다.

Q. 삼성이 빅 라인업으로 나서면 자신은 벤치에서 쉬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

불만은 없다. 빅 라인업이 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40분 내내 다 뛸 수도 없고 더 잘하고 좋은 선수가 있다면 못 뛰는 게 맞다. 조금 뛰더라고 코트에서 뭘 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것 같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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